함세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2005년부터 부산지역 장애인의 인권 보장과 자립생활 권리 확보를 위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 장애인 이동권 투쟁,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제도 마련, 자립생활권리보장을 위한 활동, 탈시설권리 보장까지 장애인과 관련한 차별과 모순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권리를 제도화하는 활동에 앞장서왔습니다.

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에 함세상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직원 및 회원 여러분들께서 늘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함세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앞으로도 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장애인의 권리보장을 위한 활동에 힘쓰겠습니다.

함세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서비스 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하기 위한 서비스 지원제도 마련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고유사업인 권익옹호, 동료상담 뿐 아니라 자립 전환을 위한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 자립생활주택을 운영해 탈시설 장애인 40명에 대한 자립 전환 지원을 했고,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탈시설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시민으로 함께 살아가는 것은 함세상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큰 꿈이고 기쁨입니다.

2021년 더 탄탄한 지역사회 자립생활 인프라를 구축해나가고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동행을 부탁드립니다.

함께 사는 세상을 향한 멈추지 않는 발걸음
함세상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